아일롯 신규 서비스 제안: '오리진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Aillot Origin Discovery Program)
1. 서비스 핵심 철학 및 슬로건
"우리는 브랜드를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 안에 이미 존재하던 '대체 불가능한 코어'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외부에서 무언가를 주입하는 컨설팅이 아닌, 내부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화하여 스스로 성장할 동력을 만들어주는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 및 '교육' 서비스임을 명확히 합니다.
2. 목표 고객
자신들의 '왜(Why)'를 명확히 정의하고 싶은 초기 스타트업
사업 확장 및 리브랜딩 과정에서 정체성의 재정립이 필요한 기업
AI 시대에 기술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고 느끼는 모든 조직
핵심 가치를 조직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싶은 리더
3. 서비스 핵심 구조: 3단계 '오리진 디스커버리' 프레임워크
이 프로그램은 아일롯의 강점인 '프레임워크 기반 설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Phase 1: 발굴 (Discovery) - "고고학적 탐사"
목표: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무형의 가치, 신념, 성공 DNA의 원석을 찾아냅니다.
실행 방안:
'가치 발견 워크숍': 아일롯의 독자적인 프레임워크('아일롯 밸류 캔버스' 등)를 활용하여 창업자 및 핵심 멤버들의 심층 인터뷰와 그룹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스토리 마이닝(Story Mining)': 회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중요한 의사결정, 성공과 실패의 순간들을 되짚으며 핵심적인 서사(Narrative)의 조각들을 채굴합니다.
기업 교육 세션 (1차): '왜 브랜드 스토리가 중요한가?'를 주제로 전 직원의 인식을 맞추는 기본 교육을 진행합니다.
Phase 2: 정의 (Definition) - "건축가의 설계"
목표: 발굴된 원석들을 엮어 조직의 핵심이 될 '오리진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명확한 언어로 정의합니다.
실행 방안:
'코어 정의 워크숍': 1단계에서 발굴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션(존재 이유), 비전(목표), 핵심 가치(행동 원칙)를 고객과 함께 정의합니다.
'오리진 스토리' 집필: AI가 흉내 낼 수 없는, 기업 고유의 진정성 담긴 '창업 서사'와 '성장 서사'를 하나의 강력한 스토리로 완성합니다.
'핵심 메시지 프레임워크' 설계: 정의된 철학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앞으로 모든 미디어와 마케팅에서 일관되게 사용될 핵심 메시지와 톤앤매너를 설계합니다.
Phase 3: 내재화 및 발현 (Internalization & Expression)
목표: 설계된 브랜드 철학을 조직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외부로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실행 방반:
'브랜드 바이블(Brand Bible)' 제작: 단순한 로고 가이드가 아닌, 조직의 철학과 스토리, 행동 원칙,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이 모두 담긴 '문화적 헌법'을 고객과 함께 제작합니다.
'내부 앰버서더' 양성 프로그램: 각 팀의 리더들을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스토리텔러'이자 '문화 전도사'로 만드는 심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미디어/콘텐츠 전략' 수립: 완성된 오리진 스토리를 기반으로, 초기 3~6개월간 어떤 채널(블로그,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어떻게 스토리를 세상에 알릴지에 대한 구체적인 미디어 전략을 수립해 줍니다.
4. 최종 결과물 (Deliverables)
고객이 받게 되는 것은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문화적 자산'**입니다.
브랜드 바이블 (PDF & 인쇄본):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회사의 헌법
오리진 스토리 & 메시지 키트: 언론 인터뷰, 투자 IR, 채용, 마케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스토리 자산
내부 교육용 워크숍 툴킷: 신규 입사자나 기존 직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브랜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자료
초기 미디어 콘텐츠 실행 계획서: 브랜드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첫 3개월의 액션 플랜
Bra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