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계획을 하지 않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요?
‌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며, 이러한 행동이 우리 대부분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우리는 습관에 따라서 말하고 행동하며, 이러한 패턴은 오랜 기간 동안 형성된 버릇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업무나 공부, 심지어 여가 시간과 소셜 활동 등 모든 것에서도 이러한 관습을 개인화하여 패턴처럼 따르게 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직감에 의존하고 습관과 관습에 지배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상생활에서 계획 없음의 모습입니다. 문제 해결 상황에서 우리는 종종 직면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 여행한다면 문제 해결 방법을 시간 순서대로 정렬하여 변화하는 일정과 특징을 논리적으로 서술한다면 그것이 계획입니다.

따라서, 계획은 단기 기간을 중시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식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생각해보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 지성, 이성과 과학적 사고, 상상력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사람들은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시간과 에너지가 주어졌더라도 가장 효율적인 사고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우리의 생리학적 진화와 관련이 있으며 동시에 인간의 자유 의지(비록 일부는 자유 의지가 없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에 가까운 능동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 지성적 패러다임을 형성하려는 결과입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경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강력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는 자신의 문제 수를 늘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이러한 능동적 의지와 문제 수 증가 경향은 계획적인 인간 사고의 발전과 그에 대한 연구를 유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욕망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 방법은 확장성을 가지며, 개개인의 논리, 주어진 역량 및 개별적인 문제 해결 접근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평균점을 중간값으로 두어, 조직 내에서는 중간값에 맞춰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기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환경을 단일화하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도 필요합니다.

한 명의 사람이 10의 능력치를 가진다면 10명의 사람은 총 100의 능력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직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컴퓨터, 자동차, 비행기 등 여러 가지 발전된 기술과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여러 개별 기획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계획 역시 그런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획과 기획은 문제 해결과 지능적 행동에 관련된 속성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과뿐만 아니라 목적 달성까지의 단계를 시각화하기 위해 상상력과 논리가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