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IT 사업을 할 때 플랫폼 개발과 제작에만 몰두하는 실수를 범하더라고요. 하지만 개발이 완벽해진 후에야 비로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IT 사업 자체를 '개발된 것'처럼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동시에 고객의 비즈니스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불리는 IT 사업 아이디어라도 제대로 검증되기 전까지는 실제로 구현 가능한지 알 수 없습니다.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로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토타입을 통한 테스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후에 고객과 사용자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UX를 적용해 비즈니스 목표와 사용자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아일롯은 고객 프로젝트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기반 분석을 진행하여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목표, 사용자 니즈 사이의 균형을 잡습니다. 초기 IR과 투자 유치 활동을 돕고, 시장에 제품 존재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죠. IT 산업의 추상적이고 잠재력 있는 특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설득한다면 큰 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IT 사업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 논리와 전산화/자동화 적용의 두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경영진들은 물리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발자 고용, 개발 기간 등의 요소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일롯은 사업 논리라는 추상적인 부분을 프로토타이핑과 테스트를 통해 다룸으로써 두 요소의 균형을 잡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개발 편향에서 벗어나 IT 사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완벽한 개발을 기다리기보다는 투자자와 사용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 논리와 기술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